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건담 시리즈 (문단 편집) == 상세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swNbD6DrTmg)]}}} || || {{{#fff '''기동전사 건담 30주년 기념 영상.'''}}}[* [[2009년]] 기준 '''역대 건담 시리즈의 주역 메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등장순서대로 [[기동전사 건담]]의 [[코어 파이터]], [[기동전사 건담 0080|0080]]의 [[건담 NT-1]], [[기동전사 건담 제08MS소대|08소대]]의 [[육전형 건담]], [[G건담]]의 [[갓 건담]], [[기동전사 건담 시드 데스티니|시드 데스티니]]의 [[데스티니 건담]]-, [[기동전사 V건담|V건담]]의 [[V2 건담]], [[기동전사 건담 00|00]]의 [[더블오라이저]], [[0083]]의 [[건담 시작 1호기|풀버니언]], [[역습의 샤아]]의 [[뉴 건담]], [[턴에이 건담]]의 [[∀건담]], [[기동신세기 건담 X|X]]의 [[건담 X]], [[신기동전기 건담 W|W]]과 [[엔드리스 왈츠|EW]]의 [[윙 건담 제로]]와 [[윙 건담 제로(EW)]], [[기동전사 Z건담]]의 [[제타 건담]], [[기동전사 건담 UC|UC]]의 [[유니콘 건담]], [[기동전사 건담 F91|F91]]의 [[건담 F91]], [[기동전사 건담 ZZ|ZZ]]의 [[풀아머 ZZ건담]], [[기동전사 건담 시드|시드]]의 [[프리덤 건담]]이 등장.] || 건담 00의 코멘터리에서의 발언에 따르면, 건담을 기획하는 데 있어서 선라이즈에서의 방침은 '전쟁을 다룰 것, 소년들의 군상극일 것' 이 두 가지만이라고 하니 의외로 자유롭게 만들도록 장려하고 있는 듯 하다.[* 하지만 미즈시마 감독이 외계인을 내보자는 데에 프로듀서가 질색을 하거나, 어느 정도의 디자인의 틀이 있어야 한다고 말하는 걸 보면, 작품의 인기에 따른 압박감으로 제작진 스스로 자유도를 제약하는 것 같다. 물론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00 A wakening of the Trailblazer]]에서 작품 전체의 주제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ELS(기동전사 건담 00 A wakening of the Trailblazer)|외계인]]을 등장시켰다.] 여기서 '소년'이라는 말때문인지는 몰라도 TV시리즈와 OVA 극장판, 건프라배틀, SD까지 뒤져도 '''소녀가 주인공인 적은 거의 없다.'''[* 주역 파일럿이 여성이었던 [[0080]]도 주인공은 남자아이였지만, [[건프라 배틀]]의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가 본 시리즈에서 드문 [[호시노 후미나|소녀]]가 주인공인 작품들 중 하나다.] 그나마 단편 애니메이션인 [[기동전사 건담 Twilight AXIS]]에 여주인공이 있었으나,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를 통해 그 금기가 비로소 깨졌다.''' 사실 소녀도 소년에 포함되니 납득은 가능하다. 수성의 마녀의 경우 전쟁 역시 주요 소재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이 방침을 완전히 벗어난 작품이 되었다. 최초 방영 초기에는 이렇다 할 지지를 받지 못하였으나 방영 막바지에 이르러 수많은 팬들을 양성해 내었고 이후 지상파에서 패러디를 위해 사용되는 요소가 될 정도로 성공했다. 특히 건담의 완구산업에 참여한 [[반다이]]사는 건담을 다루는 [[프라모델]] 키트의 공식명칭이 [[건프라]]라는 이름으로 자연스레 정착될 정도의 문화컨텐츠로 자리잡았다. 이를 계기로 반다이는 2020년 기준 세계적인 미디어 대기업으로 성장하였으며, 일본 문화예술계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었다. 수많은 거장 애니메이터들을 발굴한 시리즈이기도 하다. 개중에는 '''[[안노 히데아키]]''', [[카와모리 쇼지]], [[사토 준이치]], [[카세 아츠코]], [[타카야마 후미히코]], [[카와모토 토시히로]], [[아라키 테츠로]], [[이마가와 야스히로]], [[나가이 타츠유키]], [[후쿠다 미츠오]], [[미즈시마 세이지]], [[오오바리 마사미]]같은 현세대의 거물들도 상당히 많이 키웠으며, [[오오카와라 쿠니오]], [[카토키 하지메]], [[나가노 마모루]], [[에비카와 카네타케]], [[이즈부치 유타카]]같은 메카닉 디자이너들과 [[오시이 마모루]], [[신카이 마코토]]같은 업계의 거장들에게도[* 물론 이 사람들은 위의 감독들과는 다르게 직접 메가폰을 잡거나 연출에 크게 참여한 적은 없는 사람들이다. 엄밀히 말하면 건담의 영향보다는 토미노의 영향이 컸던 인물. 물론 오시이 마모루는 자신의 인생영화 50편중 [[역습의 샤아]]를 넣으면서 크게 좋아하는 덕후로 유명하긴 하다.] 크고 작은 영향을 주었다. 그외에도 [[성우]], [[가수]]등도 엄청나게 발굴한 시리즈였다.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영향력을 발휘한 애니메이터나 애니메이션 제작사들 중 상당수는 1980~90년대에 건담 시리즈에 참가했거나, 이쪽의 영향을 받고 업계에 뛰어든 인물들이 굉장히 많다. 할리우드에서도 [[기예르모 델 토로]]등의 감독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애니메이션계를 넘어 일반대중들도 크고 작은 영향을 받게 할 정도이다. 대표적으로''' [[야애니]]'''라는 개념이 만들어지기 시작한 계기를 제공했고[* [[세일러 마스(기동전사 건담)|세일러 마스]]와 [[크림레몬]] 참고.], 작중에서 파일럿이 강한 적에게 느끼는 압박감을 뜻하던 '''프레셔'''란 단어는 어떤 일에 대한 중압감을 나타내는 일반명사로 일본어에 정착되었을 정도다.[* [[포켓몬스터]] 특성 중 프레셔 등.] 그리고 기억하고 싶지 않은 최악의 역사나 과거를 지칭하는''' [[흑역사]]'''라는 단어도 원래는 건담에서 처음 생긴 단어다.[* 사실 원래 의미는 '역사의 감추어진 부분'이라는 뜻이었다. 어쩌다보니 뜻이 변형된 사례.][* 흑역사라는 것은 흑+역사인데 흑은 어둠이라는 말이니 단순히 잊혀진 것이 아니라 어둠 속에 일부러 감춰두었다는 말이며 역사라는 것은 단순히 과거가 아니라 기록될 가치가 있는 특별한 일이라는 말이다. 즉, 원래라면 '기록되어 널리 전승해야 하지만 모종의 이유로 감추고 있는 옛 기록'이라 쓰고 흑역사라고 읽는 것.] 이 단어가[* 다만 이제 흑역사라는 단어는 이렇게 무거운 의미보다는 주로 개인이 감추고 싶어하는 부끄러운 기억 정도의 의미로 사용되는 편이다,] 한일 양측에서 보통명사 이상으로 많이 쓰이는 언어라는 것을 생각하면 놀라운 사실.[* 의외로 일반인들은 흑역사의 기원이 건담은커녕 '''애니메이션 용어'''라고 인지도 잘 못한다. [[드래곤볼]]의 [[셀(드래곤볼)|셀]]에서 기원한 '''[[완전체]]'''나 [[에반게리온]]에서 기원한 '''[[싱크로율]]'''과 비슷한 사례.] 건담 시리즈의 묘한 특징으로, 작중 인물들이 서로 초면부터 이름으로 부른다는 것이 있다. 더 이상한 것은 군인들이 서로를 직책명으로 부를 때도 이름 옆에 계급을 붙인다는 점이다. 이게 얼마나 이상한 지에 대해서 예를 들자면 군대에 존 스미스라는 이름을 가진 중위가 있는데 동료들이 스미스를 부를 때 현실적으로 보자면 "존"이나 "스미스" "스미스 중위" 라고 부르게 된다. 헌데 이 이름이 건담 시리즈에서 넘어가게 되면 동료들이 존 스미스 중위를 "존 중위"로 부르게 되는 매우 어색한 상황이 된다.[* 몇 안 되는 예외의 인물들을 보자면 [[람바 랄]], [[크라우레 하몬]], [[팝티머스 시로코]], [[볼프강 왓케인]], [[요한 이브라힘 레빌]]. [[루크레치아 노인]] 등이 있다. 헌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들은 성이 아닌 이름으로 호칭해도 될 사이의 인물들에게도 성으로만 불린다.] 그것도 모자라 [[각하(호칭)|각하]] 같은 경칭까지 '[[트레즈 크슈리나다|트레즈 각하]]'처럼 이름에다 붙여버린다.[* 현실의 경우 그냥 '각하' 또는 '대통령 각하' 같이 직책을 붙여야 한다.] 원 제작지인 일본이나, 작중 주류 문화로 보이는 서양 문화권이나 서로 친하지 않으면 성으로 호칭한다는 걸 생각해보면 꽤나 이상한 부분이다. 아무래도 제작진이 호칭 문제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쓰지 않은 나머지 이렇게 어색해진 것으로 보인다.[* 일본문화에 대해서 아는 사람 입장에서는 일본 특유의 통성명 문화인 [[요비스테]]를 생각해보면 뭔가 모순된다고 생각될수 있는데 이는 성씨보다 이름이 캐릭터를 기억하기 쉬운 애니메이션의 특성상으로 인한 의도적인 허용으로 보이며 애초에 건담 시리즈의 세계관 자체가 우주로 진출할 정도로 과학기술이 진보하고 여러 민족과 문화가 뒤섞인 먼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만큼 이 시대에는 성씨로 부르는 문화가 소멸되었거나 제약이 사라졌다고 대충 얼버무려도 상관없긴 하다.] 건담의 구분은 작중묘사되는 시기와 [[뉴타입]]의 존재여부, 방영연도에 따라 크게 [[우주세기]]와 [[비우주세기]]([[헤이세이 건담]] / [[신건담]]) 그리고 이 모든 것을 포괄하는 [[∀건담]](정력) 와 [[건담 G의 레콘기스타]](리길드 센추리)으로 구분된다. 여러 설정을 그 시대에 가장 (일본에서) 말이 많이 나오는 것들, 유행하는 것들을 적극적으로 모티브로 따와 채용하는 특징이 있다. 오리지널 작품이 이런 걸 하면 표절 내지는 아류작 소리를 듣기 십상이지만, 워낙 큰 시리즈이기 때문에 말이 잘 나오지 않는 편. [[기동전사 건담]] 때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스페이스 콜로니]]를 비롯 당대의 흥행작 [[스타워즈]]에서 가져온 샤아의 헬멧을 비롯 여러 스타워즈스러운 요소들, Z-ZZ 연작에서는 [[초시공요새 마크로스]]에서 유행시킨 전투기로 변신하는 가변형 로봇, 역습의 샤아에서는 기라도가의 헬멧에서 대표되는 당대 유행하던 2차대전 프라모델에서 가져온 나치독일군스러운 디자인[* 특히 [[기동전사 건담 UC]]에서 [[소데츠키]]측 모빌슈트로 등장한 [[기라 줄루]]는 빼도박도 못하게 나치 독일군의 모습 그 자체였다.]. F91은 당대 유행하던 [[포뮬러 1]]에서 따온 디자인과 이름, 0080은 당대 히트영화 [[태양의 제국]], 0083은 대놓고 [[탑건]]. V건담은 당대 [[보스니아 내전]]이 모티브. [[기동무투전 G건담]]에서는 [[데빌 건담]]으로 대표되는 [[기계의 반란]]과 세계관 전체에 깔린 환경파괴 문제, 건담W은 기획시기에 200주년을 맞아 [[베르사이유의 장미]] 극장판이 극장개봉하는 등 다시한번 붐을 일으키고 있던 [[프랑스 혁명]]과 [[히카루GENJI]]에 이어 [[SMAP]]으로 사회현상급 붐을 일으키고 있던 남성 아이돌 그룹. [[기동신세기 건담 X]]는 [[포스트 아포칼립스]]인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있고 당시 유행하던 어린 소년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극화이며, [[∀건담]]은 [[세계명작극장]]를 베이스로 당대 인기배우 [[브래드 피트]] 등 당대의 인기 요소를 조합한 몇몇 캐릭터들. [[기동전사 건담 SEED]] 때는 유전자 조작과 군산복합체 음모론, [[기동전사 건담 00]]는 [[궤도 엘리베이터]]와 [[태양광 발전]], [[양자 컴퓨터]], 최근 작품인 [[기동전사 건담 AGE]]와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에서는 2010년대에 가장 주목받고 있는 [[화성]] 관련 소재 등. 그리고 극장판인 [[기동전사 건담 00 A wakening of the Trailblazer]]에서 '''최초로''' 지구 외 [[ELS(기동전사 건담 00 시리즈)|외계생명체]]가 등장했다[* 사실 [[건담 시드]]에서 외계생명체의 화석인 [[우주고래]]가 먼저 등장하긴 했지만, 이쪽은 살아있는 상태도 아니었고 우주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는 점을 빼면 작품 전개에 그리 중요한 설정도 아니었다.] 기본적으로 '로봇물'이라는 공통적인 장르에 시리즈별로 고유의 '''타장르'''를 혼합시켜 애니화를 한다.[* 원래는 전쟁과 SF도 공통장르였지만 2010년대에 들어오고 건프라배틀물이 또 하나의 시리즈를 이루면서 사실상 모든 시리즈에서의 공통장르라고는 정말 '''로봇'''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 그마저도 그 건프라 배틀 시리즈들 때문에 '거대' 로봇이라고 보기도 좀 애매해져 그냥 로봇물이라고 하는 게 정확한 표현이다[* 정말 엄밀하게 말하자면 로봇은 자율 사고를 지녀야 하기 때문에 인형 유인 기동 병기. 쪽이 맞으나 일본 및 동양권에선 고전 슈퍼로봇물의 영향으로 대형 유인기 쪽을 로봇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 건담 시리즈 중 인간의 개입 없이 완전 자율 사고를 지닌, 말 그대로의 로봇이 주연인 작품은 SD 시리즈 쪽이며, 건프라 배틀도 기본적으론 유인 조작이 주가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